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서울 1차 티켓팅, 줄거리 캐스팅 정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민트입니다!

지난 4월에 뮤지컬 Cat’s를 보고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서울 공연 티켓팅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캣츠와 함께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은 많은 분들이 인생 작품으로 꼽는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어떤 배우님들이 캐스팅됐는지도 이슈가 많이 됩니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서울 1차 티켓팅, 기본 정보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입니다. 라이선스 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공연한 건 2001년 첫 공연 이후 2099년 재연, 이렇게 두 번 밖에 없었다고 해요. 무려 13년만에 한국어로 공연하는 오페라의 유령이라니 놓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국어로 공연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느낌이 강해서 이번 티켓팅 경쟁이 더 치열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조승우 배우님이 캐스팅되어 상상만 했던 캐스팅이 현실이 되었다며 뮤지컬 팬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하죠. 3월에 부산에서 먼저 개막해서 부산 공연을 본 사람들은 무대 연출이나 음악 모두 너무 좋았다고 후기를 남겼는데요. 이 오페라의 유령을 이제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한국어 오페라의 유령도 너무 기대되지만 조승우 배우님의 노래와 연기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조승우 배우님의 팬텀이라니,, 크흐~!!

오페라의-유령-서울-포스터-이미지

 

오페라의 유령 서울

기간 : 2023.07.21.() ~ 2023.11.17.()

시간 : , 목요일 19:30 / , 금요일 14:30 & 19:30 / 토요일 14:00 & 19:00 / 일요일 15:00

l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장소 : 샤롯데씨어터

공연시간 : 150(인터미션 포함)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서울 예매

1차 티켓팅 : 2023.05.18. 14:00

오픈 공연 : 721() 공연 ~ 86() 공연

예매처 :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11번가, 매표소, 페이북

티켓가격 : VIP 19만원, R 16만원, S 13만원, A 9만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hantomoftheopera.co.kr/Home/Index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내용

2023년 뮤지컬 라인업 중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화제가 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보러 가기 전에 간단한 줄거리 정도는 알고 보는 것이 좋겠죠?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소설 [The Phantom of opera]가 원작입니다. 소설을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네요. 웨스트엔드에서 1986년에 처음 공연되기 시작해서 우리나라에서는 2001, 2009년에 공연했어요.

줄거리, 내용은 이렇습니다. 파리 오페라하우스에 무명 무용수였던 크리스틴이 우연하게도 새로운 공연의 주인공으로 발탁됩니다. 크리스틴이 너무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있었던 것이죠. 이 아름다운 목소리에 사람들이 반하고 크리스틴은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각광받게 돼요. 분장실에서 쉬고 있던 크리스틴은 갑자기 나타난 팬텀에게 납치되듯이 지하 미궁으로 끌려가요.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이 돌아온 크리스틴에게 사랑을 맹세하고, 크리스틴을 팬텀으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게 되죠.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팬텀, 크리스틴, 라울 세 명의 러브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오페라의 유령 캐스팅, 조승우 배우님 캐스팅 뒷이야기

브로드웨이에서 최장기간 공연된 작품이라는 기록도 있고, 무대 연출이나 의상, 소품, 음악 등 정말 반드시 봐야 할 “Must see Musical” 오페라의 유령! 이 오페라의 유령에 조승우 배우님이 팬텀역으로 캐스팅됐어요. 어마어마한 작품에 어마어마한 배우님 조합으로 정말 올 해 최고의 화제작인데요. 아주 예전 2001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오페라의 유령 공연될 때 조승우 배우님이 라울 역에 오디션 보셨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런 라이선스 뮤지컬의 경우 해외 제작사의 오디션도 봐야 한다고 해요. 조승우 배우님은 3차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한 후에 해외 제작사 최종 오디션만 남겨둔 상태에서 영화 후아유 제의를 받으셨는데요. 이런 와중에 최종 오디션을 봤고, 며칠 뒤에 불합격이라는 편지를 받으셨대요. 그래서 영화 후아유 출연을 확정하셨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해외 제작사 신입직원이 실수로 오디션 탈락 편지를 잘못 보낸 거였다고 해요. 부랴부랴 뒤늦게 조승우 배우님께 연락을 했지만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을 해서 당시에는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지 못하셨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오페라의 유령에서 조승우 배우님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조승우 배우님의 팬텀이 기대되는 이유는 또 있죠? 조승우 배우님의 뮤지컬 하면 지킬앤하이드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번 오페라의 유령은 7년만에 하는 새로운 작품이라는 사실!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와 노래로 분명 관객들을 감동하게 하실 거예요.

 

오페라의 유령 노래

오페라의 유령 음악으로 유명한 넘버들이 있죠? ‘The Phantom Of The Opera’ , ‘Think of me’ , ‘All I ask of you’ 등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조승우 배우님 노래도 너무 기대되고 크리스틴 역에 캐스팅된 배우님들 노래도 기대하고 있어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1차 티켓팅 성공을 기원하면서 오유 넘버들 다시 듣기 해야겠네요.

 

오늘은 너무나 기다렸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예매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기다리신 분들이 아주 많을 것으로 압니다. 회전문 돌려고 준비하신 분들도 많죠? 1차 예매에서 원하는 회차 공연, 원하는 좌석 모두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제 자리도 한 자리만 제발…….